영국 전문가 “엄지성이 셀틱 No.9보다 뛰어나”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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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엄지성(21·광주FC)이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53위 셀틱(스코틀랜드) 주축 선수보다 더 낫다는 호평을 받았다.
대니얼 에머리(영국)는 8월1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여름 이적시장 셀틱 추가 영입 대상으로 엄지성에 대한 소문이 돈다"고 전하며 "세아드 학샤바노비치(24·몬테네그로)의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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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엄지성(21·광주FC)이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53위 셀틱(스코틀랜드) 주축 선수보다 더 낫다는 호평을 받았다.
대니얼 에머리(영국)는 8월1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여름 이적시장 셀틱 추가 영입 대상으로 엄지성에 대한 소문이 돈다”고 전하며 “세아드 학샤바노비치(24·몬테네그로)의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에머리는 영국 매체 ‘스낵 미디어’에서 잉글랜드 2부리그 노리치 시티를 담당하고 있다. 학샤바노비치는 2023-24 셀틱 선수단에서 등번호 9를 받았다. 유럽리그랭킹 9위 스코틀랜드 이적시장은 9월1일 닫힌다.
지난 시즌 학샤바노비치는 스코틀랜드 1부리그 정규라운드 22경기 5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파이널라운드 4경기·67분은 공격포인트가 없었다. 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226분 동안 골에 관여하지 못한 것도 아쉬웠다.
에머리는 “엄지성은 공을 잡은 상황에서 더 많은 힘을 제공할 것이다. 측면에서 득점 기여도 우위를 바탕으로 셀틱에서 학샤바노비치보다 뛰어날 수 있다”며 전망했다. 둘은 레프트윙이 메인 포지션이며 라이트윙과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엄지성은 2022시즌 K리그2 영플레이어상(23세 이하 MVP)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자료에 따르면 90분당 프리킥 획득 2.41로 2023 K리그1 1000분 이상 출전 4위에 올라 있다. 외국인을 제외하면 2위다.
엄지성은 올해 5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1부리그) PSV 아카데미 비디오 스카우트가 작성한 보고서에서 영국인 역대 최고 이적료를 자랑하는 잭 그릴리시(28·맨체스터 시티)와 비교됐다. 네덜란드는 유럽리그랭킹 5위, PSV는 유럽클럽랭킹 41위다.
국가대표로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득점 1도움으로 한국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2022년 1월 아이슬란드와 중립지역 평가전을 통해 A매치 데뷔, 5-1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넣었다.
▲ 1위 세징야(대구) 2.83회
▲ 2위 헤이스(제주) 2.55회
▲ 3위 이현식(대전) 2.53회
▲ 4위 엄지성(광주) 2.41회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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