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쾌적한 환경조성 종합대책 추진

반여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들이 환경 정비를 하고 있다(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가 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와 함께 깨끗한 도매시장 지키기에 나선다.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쾌적한 반여농산물도매시장 환경조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화된 환경정비를 실시해 기초질서를 확립하고 쾌적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중화장실 미관 개선 및 비품 비치, 무단적치물 특별 집중 정비기간 운영 등이다.

관리사업소는 집중 정비기간 운영에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정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1일 오전 11시 관리사업소 내 회의실에서 법인 대표와 함께 쾌적한 반여농산물도매시장 환경조성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