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젠이 부른 ‘돌싱글즈4’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젠(XEN)이 ‘돌싱글즈4’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다날엔터테인먼트(대표 임유엽)에 따르면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화제의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 OST Part.3 ‘젠(XEN) - Come In Closer(컴 인 클로저)’가 발매된다.
이번 OST ‘Come In Closer’는 설렘 지수를 높여주는 로맨틱한 무드의 곡으로, 통통 튀는 신스 멜로디와 젠의 매력적인 음색이 인상적이다. 특히 젠의 달콤한 보컬과 ‘Baby, Come In Closer 내게 가까이 와줘/널 더 안을 수 있게/Baby, Come Together 내 곁에만 있어 줘/이 밤이 다 가기 전에’처럼 사랑을 고백하는 노랫말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극중 러브라인의 설렘 분위기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오메가엑스 멤버의 ‘돌싱글즈’ OST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30일 ‘돌싱글즈4’ OST 두 번째 주자로 합류한 휘찬의 ‘Tears Pouring Down’은 몽환적인 멜로디와 애절한 이별을 담은 곡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오메가엑스의 메인 보컬 휘찬과 젠이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 OST에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몰입감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OST 제작사 디스튜디오는 다날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천원짜리 변호사’, ‘소방서 옆 경찰서’, ‘두뇌공조’,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히트 드라마의 OST와 송하예를 비롯해 다수의 아티스트 앨범을 제작한 K팝 IP(지식재산권) 전문 제작사로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향후 K팝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IP를 기획,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돌싱글즈4’는 미국 출신 돌싱들의 솔직한 입담과 불꽃 튀는 로맨스 전쟁으로 흥미를 더해가며 지난달 30일 방송된 2회에서는 3.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쾌속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돌싱글즈’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며 각 시즌마다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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