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돛 단 '밀수'vs입소문 반등 노리는 '비공식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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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염정아 주연의 영화 '밀수'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밀수'는 3일 전국 18만 2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스오피스 2위는 9만 4,346명을 모은 '비공식작전'의 차지였다.
박스오피스에서 신작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지만 일단 이번 주말까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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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김혜수, 염정아 주연의 영화 '밀수'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밀수'는 3일 전국 18만 2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59만 7,978명. 지난 달 26일 개봉한 '밀수'는 9일 만에 250만 고지에 오르며 손익분기점(약 400만)의 절반을 이미 채웠다. 이번 주말 3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박스오피스 2위는 9만 4,346명을 모은 '비공식작전'의 차지였다. 지난 2일 개봉한 이래 이틀 연속 2위에 올랐다. '밀수'의 기세를 꺾지는 못했지만 실관람객 평가가 가장 높아 이번 주말 뒤집기에 도전한다.
'비공식작전'과 같은 날 개봉한 '더 문'은 개봉 8주차인 '엘리멘탈'에게 덜미가 잡혀 4위까지 떨어졌다.
박스오피스에서 신작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지만 일단 이번 주말까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첫 주말 스코어가 중요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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