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 방문 국외 고위직 건강검진 지원

시·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업무협약 체결
80여개 항목 검진, 비용 전액 협회 부산동부지부가 부담

[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와 ‘국외 고위직 건강검진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을 방문하는 국외 고위직 인사에 부산의 수준 높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에서 80여 개 항목에 대해 건강검진을 하며 검진 비용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가 전액 부담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의 통 큰 지원이 앞으로 부산의 도시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 시장과 신옥희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본부장 및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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