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약사동 ‘망대’ 복원…역사문화공간 검토

[KBS 춘천]춘천시가 원도심인 약사동 일대를 근현대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춘천시는 어제(3일), 춘천시청에서 전문가와 시민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열고, 백년 상징인 '망대'의 의미와 약사동 골목길의 명소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춘천시는 약사 촉진 4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에 따라 사라질 처지에 놓인 망대 등을 문화 유산으로 복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