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유혁기 송환 "세월호, 가장 억울한 분들이라 생각"

홍찬선 기자 2023. 8. 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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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고(故)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50)씨가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송환됐다. 유씨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최후 국외도피자다.

혁기씨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해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세월호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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