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떴어요 배처럼” 10분 만에 잠겨버린 ‘강남’ 아비규환 영상 공개(한블리)[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8. 4. 0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블리' 한문철이 폭우로 인해 난리가 났던 강남을 조명했다.

영상에서는 건너편 버스로 인해 생긴 물보라로, 앞차가 둥실 떠올라 블박차와 충돌에 충격을 줬다.

탈출 후 차는 10분 만에 완전 침수됐다.

지붕만 겨우 보일 정도의 블박차의 모습과 곳곳에 버려진 차들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블리' 한문철이 폭우로 인해 난리가 났던 강남을 조명했다.

7월 27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던 작년 8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잠겨버린 강남 한복판, 아비규환의 도로'라는 주제로 블박 영상이 소개됐다.

도로를 달리고 있던 블박차는 점점 물이 차오르는 도로와 차가 막혀 오도가도 못하는 차들 사이에 서게 됐다. 영상에서는 건너편 버스로 인해 생긴 물보라로, 앞차가 둥실 떠올라 블박차와 충돌에 충격을 줬다. 스튜디오에는 "차가 떴어요. 배처럼"이라며 경악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블박차는 이미 절반 침수된 상황 속, 결국 더 이상 전진 불가능한 환경을 마주했다. 심지어는 차 안으로 물까지 들어오는 상황. 블박차주는 차를 돌려보려다 결국 창문을 통해 차를 버리고 탈출했다.

탈출 후 차는 10분 만에 완전 침수됐다. 지붕만 겨우 보일 정도의 블박차의 모습과 곳곳에 버려진 차들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문철은 "요즘은 게릴라성 폭우가 많다. 내가 지나는 길이 상습 침수 구역인지 알고 조심히 다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