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총회 개최 용역 착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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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총회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6개국 79개 단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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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봄커뮤니케이션즈(행사대행업체)의 용역 착수 보고, 의견 수렴,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총회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6개국 79개 단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개막식, 사무국 및 회원단체 주요 활동 보고, 울산선언 선포, 태화호 탑승, 현지 시찰(현대자동차, 태화강국가정원) 등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국산 신품종 사료용 옥수수 품종평가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태만)는 4일 오전 11시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 일원(둔기리 870 외)에서 ‘국산 신품종 사료용 옥수수 품종평가 및 수확 연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조사료 경영체와 한우농가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국산 신품종 사료용 옥수수 3종(광평옥, 다청옥, 신황옥)과 수입종 1종(파이오니아)에 대한 지역 적응 실증 결과를 공유한다.
이번 실증은 사료용 옥수수 재배조건이 양호하고 생산 경험이 있는 조사료 경영체 2곳을 선정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까지 2년에 걸쳐 진행됐다.
국산 사료용 옥수수 품종 중 신황옥은 조생종(이른 수확)으로 태풍이 오기 전 수확이 가능한 우수한 품종이다.
다청옥은 중만생종으로 수입종에 비해 생산량과 영양적 가치가 높고, 태풍 등 재해로 발생하는 쓰러짐에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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