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현아 "데뷔 17년 차, 방송국서 가까이해주는 사람 없어" [텔리뷰]

백지연 기자 2023. 8. 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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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현아가 엄정화와 이효리를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 무대 지원사격 위해 온 현아.

이효리는 현아를 보고 "너는 얼굴이 왜 이렇게 애기가 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데뷔한 지 몇 년이나 됐냐"라고 물었고 현아는 "저 데뷔한 지 17년 됐다. 서른둘이다. 방송국 가면 나이가 다 어리다. 가깝게 해주는 사람 없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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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유랑단 /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 현아가 엄정화와 이효리를 찾아왔다.

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마지막 공연인 서울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 무대 지원사격 위해 온 현아. 이효리는 현아를 보고 "너는 얼굴이 왜 이렇게 애기가 됐냐"라고 물었다. 현아는 "저 원래 화장을 안 하면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데뷔한 지 몇 년이나 됐냐"라고 물었고 현아는 "저 데뷔한 지 17년 됐다. 서른둘이다. 방송국 가면 나이가 다 어리다. 가깝게 해주는 사람 없다"라고 알렸다.

이에 이효리는 "너도 우리 어렵게 대하지 않았냐. 너도 소외감 느껴봐라"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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