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우 쏟아진 중국 허베이성, 주민 123만 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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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중국 허베이성의 긴급 대피 주민이 123만 명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는 어제(3일) 지난달 27일부터 8일째 계속된 이번 폭우로 허베이성 주민 122만 9천 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간 허베이성 전역에 평균 146mm의 비가 내려 주요 강과 하천 163곳에서 홍수가 났고, 일부 마을은 교통이 끊겨 고립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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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호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중국 허베이성의 긴급 대피 주민이 123만 명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는 어제(3일) 지난달 27일부터 8일째 계속된 이번 폭우로 허베이성 주민 122만 9천 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간 허베이성 전역에 평균 146mm의 비가 내려 주요 강과 하천 163곳에서 홍수가 났고, 일부 마을은 교통이 끊겨 고립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장동건 기자 notacto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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