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채수근 상병 사건' 수사단장 보직 해임…"군기 위반"

장동건 2023. 8. 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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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숨진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을 조사하던 해병대 수사단장이 돌연 보직에서 해임됐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해병대 사령부는 해병대 수사단장 A 대령을 그제(2일) 보직 해임했습니다.

상관의 지시를 무시한 채 조사 자료를 경찰에 제출해 군기를 위반한 것이 A 대령의 해임 사유로 알려졌고, 국방부 검찰단은 A 대령의 군기 위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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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숨진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을 조사하던 해병대 수사단장이 돌연 보직에서 해임됐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해병대 사령부는 해병대 수사단장 A 대령을 그제(2일) 보직 해임했습니다.

상관의 지시를 무시한 채 조사 자료를 경찰에 제출해 군기를 위반한 것이 A 대령의 해임 사유로 알려졌고, 국방부 검찰단은 A 대령의 군기 위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장동건 기자 notacto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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