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폭염취약계층 2612명 돌봄 강화…매일 안부 전화·건강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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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4일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북지역에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잇따르자 주 2회 전화, 주 1회 방문하던 돌보미 활동을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행동을 알려주는 것으로 했다.
또 고독사와 자살 위험이 높은 노인들을 특별관리하고 독거·조손·고령부부 노인과 신체·인지기능 저하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폭염취약계층으로 분류된 구미 시민은 26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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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4일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북지역에서 온열질환자 발생이 잇따르자 주 2회 전화, 주 1회 방문하던 돌보미 활동을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행동을 알려주는 것으로 했다.
현재 강동·구미·금오·성심·은빛 등 5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173명이 노인들의 건강상태 등을 살피고 있다.
또 고독사와 자살 위험이 높은 노인들을 특별관리하고 독거·조손·고령부부 노인과 신체·인지기능 저하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폭염취약계층으로 분류된 구미 시민은 2600여명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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