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분석해 재난대응체계 개선

정우용 기자 2023. 8. 4.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미시는 4일 충북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분석해 재난대응체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우선 재해위험예상지역 일제 정비를 위한 TF팀을 꾸려 전수조사를 벌인 후 정비에 나서고,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급경사지 조기 경보시스템, 저수지 원격 계측시스템, 노후 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7급 이상 경력자 위주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도로, 하천 등 사전통제에 대한 협의와 협조, 대응기관간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시청 전경 (자료사진)/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구미시는 4일 충북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분석해 재난대응체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우선 재해위험예상지역 일제 정비를 위한 TF팀을 꾸려 전수조사를 벌인 후 정비에 나서고,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급경사지 조기 경보시스템, 저수지 원격 계측시스템, 노후 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7급 이상 경력자 위주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도로, 하천 등 사전통제에 대한 협의와 협조, 대응기관간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장호 시장은 "지구온난화 가속화, 엘니뇨·라니냐 현상으로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최악의 자연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 한발 앞선 준비로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