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급락했던 AMD 오늘은 3.28%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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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전일 급락했던 '제2의 엔비디아' AMD가 오늘은 3% 이상 급등했다.
전일 AMD는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세계적 신평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함에 따라 7% 이상 급락했었다.
시장이 뒤늦게 AMD의 실적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AMD는 지난 1일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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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전일 급락했던 ‘제2의 엔비디아’ AMD가 오늘은 3% 이상 급등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MD는 전거래일보다 3.48% 급등한 113.15 달러를 기록했다. 전일 급락을 만회한 것이다.
전일 AMD는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세계적 신평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강등함에 따라 7% 이상 급락했었다.
그러나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이 뒤늦게 AMD의 실적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AMD는 지난 1일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공개했다.
AMD는 지난 분기 조정 주당 순익이 58센트였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57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매출도 53억6000만 달러라고 밝혔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53억2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이는 생성형 인공지능(AI)에 최적화된 반도체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AMD는 밝혔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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