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2'… '악귀' 흥행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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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 이하 '소옆경2')' 시즌2가 시청자를 찾는다.
4일 밤 10시 첫방송되는 '소옆경2'는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전무후무한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린다.
'소옆경2'는 대한민국 숨은 영웅 소방과 경찰의 활약상을 주목시킴과 동시에 국내 최초 업무협조를 소재로 한 'K-공조극'으로 호평을 받은 '소방서 옆 경찰서'의 두 번째 시즌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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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밤 10시 첫방송되는 '소옆경2'는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전무후무한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린다. '소옆경2'는 대한민국 숨은 영웅 소방과 경찰의 활약상을 주목시킴과 동시에 국내 최초 업무협조를 소재로 한 'K-공조극'으로 호평을 받은 '소방서 옆 경찰서'의 두 번째 시즌 드라마다. 생활 밀착 사건들을 다룬 시즌 1에서 업그레이드해 극적인 사건들을 소방, 경찰, 국과수가 함께 헤쳐 나가며 올여름 가장 뜨거운 '블록버스터급 K-공조극'의 참맛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소옆경' 시즌 1에서 캐릭터 맞춤 연기로 호평받은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이 시즌 2에서도 출격해 한층 더 섬세하고 입체적인 열연을 선보인다. 김래원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뼛속까지 형사' 진호개로 출연해 소방, 경찰, 국과수가 힘을 합친 '트라이앵글 공조'의 핵심축으로 맹활약한다.
제작진은 "'소옆경' 시즌2에서는 시즌1 엔딩에서 서론을 던진 연쇄 방화가 본격적으로 담길 전망"이라며 "연쇄 방화를 설계한 최종 빌런의 꼬리를 끊기 위해 나선 '최강의 드림팀' 소방, 경찰, 국과수의 사생결단 혈투를 지켜보며 일주일간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최고 시청률 11.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한 '악귀'의 후속작 '소옆경2'. 시즌1도 좋은 반응을 보인 만큼 시즌2가 전작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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