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항공정비사 수료생 66명 배출

박홍식 기자 2023. 8. 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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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학교는 항공정비사(비행기) 과정 수료생 66명을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경운대 항공기술교육원(원장 권혁민)이 지난 2020년 첫 수료생을 배출한 후 네 번째다.

경운대 항공기술교육원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재학 중 취득한 항공정비사, 항공산업기사, 비파괴산업기사 등의 기술자격증과 정비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외 항공MRO업체 또는 군 부사관, 군무원 등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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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 앞장
항공정비사 수료식 (사진=경운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항공정비사(비행기) 과정 수료생 66명을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경운대 항공기술교육원(원장 권혁민)이 지난 2020년 첫 수료생을 배출한 후 네 번째다.

지금까지 약 29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우수 항공정비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운대 항공기계공학과 48명, 항공전자공학과 18명 등 총 66명의 수료생들은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 관련 5개 과목 및 실기 4개 과목에서 2410시간의 교육과정 커리큘럼을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국토부가 자격을 인증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항공 정비사 자격시험에서 작업형 실기시험을 면제받게 된다.

필기 및 구술형 실기시험에 합격하면 항공정비사 자격을 취득한다.

권혁민 항공기술교육원장은 "어려운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한 제자들이 자랑스럽다"며 "전문 항공 기술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계속 수련해 국내 항공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운대 항공기술교육원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재학 중 취득한 항공정비사, 항공산업기사, 비파괴산업기사 등의 기술자격증과 정비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외 항공MRO업체 또는 군 부사관, 군무원 등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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