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성 대구사이버대 졸업생,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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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는 지난 2일 방영한 205회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졸업생 안대성씨가 발성 치료사로 출연했다고 3일 밝혔다.
안대성 동문은 대구사이버대 언어치료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발성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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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는 지난 2일 방영한 205회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졸업생 안대성씨가 발성 치료사로 출연했다고 3일 밝혔다.
안대성 동문은 대구사이버대 언어치료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발성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다.
특히 그는 SM엔터테이먼트, CJ미디어, 킥 뮤지컬, YG엔터테인먼트 보컬코치로서 역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주제로 보이지 않는 명함인 목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또 목소리 전달력을 높이는 방법과 큰 자기(유재석), 아기 자기(조세호)를 위한 보컬 트레이닝까지 즐거운 발성 교정 시간을 갖는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목소리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발성에 대한 예시와 성대모사를 직접 선보여 재미와 유익성을 동시에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노래를 잘하는 방법은 물론 발성의 문제로 인해 노래를 잘하지 못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유쾌하게 제시하는 등 탁월한 예능감을 보여줬다.
안대성 동문은 "우연한 기회에 방송에 출연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고 자랑스러운 대구사이버대 동문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재학 당시 담당 교수였던 박상희(언어치료학과 교수) 기획처장은 "다른 대학에서 성악과를 졸업하고 우리 대학에 편입해 언어치료사의 꿈을 품고 학업에 대한 열의가 가득했던 학생으로 기억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과에서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 언어치료학과는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에 개설된 학과로 지난 17년간 실무교육 중점 교육을 통해 언어재활사 1급 시험에 수석을 배출하는 등 전공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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