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러시아, 포탄 구매 등 통해 북한과 군사협력 증대 모색"

박진준 jinjunp@mbc.co.kr 2023. 8. 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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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의 방북에 대해 "러시아가 북한과의 군사적 협력 증대를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존 커비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으로 3일, 브리핑을 통해 "쇼이구 장관은 북한이 러시아에 탄약을 판매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노력 차원에서 최근 방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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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러 국방장관과 무기전시회 참관 [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국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의 방북에 대해 "러시아가 북한과의 군사적 협력 증대를 모색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존 커비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으로 3일, 브리핑을 통해 "쇼이구 장관은 북한이 러시아에 탄약을 판매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노력 차원에서 최근 방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북한이 계속해서 러시아의 대(對)우크라이나 군사작전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079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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