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꽃무늬는 뭐지?' 이강인·네이마르 입은 PSG 유니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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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끌었던 이강인과 네이마르 등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들이 입은 유니폼이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스타와의 협업이였음이 밝혀졌다.
PSG는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경기 시작 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PSG가 아시아투어 첫 방문지로 찾은 일본에서 이강인과 사진을 찍으며 주목을 모았고, 이날 협업한 유니폼이 공개되는 기념해 직접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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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부산, 금윤호 기자) 눈길을 끌었던 이강인과 네이마르 등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들이 입은 유니폼이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스타와의 협업이였음이 밝혀졌다.
PSG는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경기 시작 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선수들이 입은 옷은 원정 유니폼 답게 흰 바탕에 PSG 정체성을 담은 빨강, 파랑 등의 색상으로 꾸며졌다. 그 가운데 선수들의 등번호 부분이 꽃무늬로 이뤄지면서 축구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니폼 뒷면 등번호 부분에는 데이지 꽃무늬가 새겨졌고, 선수들의 이름 가운데는 선이 그어져 있었다. 이는 K-팝 스타 지드래곤의 의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PSG 용품 공급업체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협업해 만들어진 유니폼으로 밝혀졌다.
지드래곤은 PSG가 아시아투어 첫 방문지로 찾은 일본에서 이강인과 사진을 찍으며 주목을 모았고, 이날 협업한 유니폼이 공개되는 기념해 직접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찾았다.
한편 해당 콜라보 유니폼을 입은 PSG는 네이마르의 멀티골과 마르코 아센시오의 쐐기골에 힘입어 전북을 3-0으로 크게 이기고 기분 좋게 한국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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