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DGIST 인공지능전공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DGIST 산학연 협력과제 사례 발표, AI·SW 분야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협력 모델 구축 관련 논의, DIP 지원사업 설명(AI·SW 분야 연구 지원 프로젝트, 지역기업 멘토링 및 컨설팅 사업) 순서로 진행됐다.

DGIST 인공지능전공 박경준 책임교수는 "DIP와 함께 준비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DGIST와 지역기업 간의 AI·SW 분야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는 DGIST와 대구시가 지난 5월25일 문을 연 DGIST AI·SW 교육연구센터에서 이뤄졌다.

이 센터는 200평 규모의 실시간 양방향 강의실, 연구실, 공유오피스, 회의실 및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대구시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산업분야 우수 인재 양성 및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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