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비축기지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책의 세계

권혁진 기자 2023. 8. 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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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이달부터 상암동 문화비축기지 내 T6에코라운지에서 책을 매개로 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문화비축기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석 문화비축기지 관리사무소장은 "T6에코라운지에서 진행되는 독서와 휴식,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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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비축기지, '책' 문화프로그램 진행
[서울=뉴시스]T6에코라운지 홍보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이달부터 상암동 문화비축기지 내 T6에코라운지에서 책을 매개로 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T6에코라운지는 문화·예술·환경·생태 관련 도서 1800여권과 책을 읽을 수 있는 다락방·오두막·테라스 등이 구비된 휴게공간이다.

팝업북 전시 'Let’s POP-UP'은 팝업북들을 모아 소개하는 것으로 자연과 인간에 대한 생태적 감수성, 진한 향수, 동심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과 팝업북들이 행복한 경험을 선사한다.

북큐레이션 코너에서는 아트북 독립출판사 '사월의눈'과 '돛과닻'의 책들을 소개한다. 9월부터 북큐레이션 연계행사로 북토크와 신간 낭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직접 참여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5월부터 선보인 어린이를 위한 팝업북 제작 워크숍은 이달부터 팝업북의 원리를 알아보는 성인 대상 4주 전문가 과정으로 확대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자연물 리스를 만드는 꼼지락공작소 1일 워크숍도 진행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문화비축기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문화기획팀(02-376-8734)으로 하면 된다.

김호석 문화비축기지 관리사무소장은 "T6에코라운지에서 진행되는 독서와 휴식,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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