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임영웅' 안율 母 "子 위해 택배·식당 알바…남편도 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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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임영웅' 안율의 어머니가 아르바이트를 뛰어가며 아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트로트가수 안율과 그의 어머니 이선미씨가 출연했다.
이씨는 이날 안율이 스케줄을 소화하는 사이 인천의 한 식당으로 향했다.
그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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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임영웅' 안율의 어머니가 아르바이트를 뛰어가며 아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트로트가수 안율과 그의 어머니 이선미씨가 출연했다.
이씨는 이날 안율이 스케줄을 소화하는 사이 인천의 한 식당으로 향했다. 그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굳이 집과 먼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율이를 따라다닐 수 있게 사장님께서 저를 많이 배려해주신다. (집과는) 멀어도 다른 곳에 가지 않고 계속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그간 아들을 위해 안 해본 일이 없다고 했다. 남편도 투잡으로 배달 등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며 "돈 되는 일이라면 다 한다. 식당도 다니고 전단 돌리는 일도 해보고 택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안율은 "엄마가 힘들어하는 것을 보면 짠한 마음이 있다. 내가 열심히 해서 '엄마가 완전 행복할 수 있게 하자'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또 '누구를 생각하며 노래를 부르냐'는 질문에 "엄마 생각하면서 부른다. 엄마가 살아온 날들을 생각한다"며 깊은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율은 '보이스킹', '내일은 국민가수', '불타는 트롯맨'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21년 싱글 앨범 '애평선'으로 데뷔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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