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준 교수 “조금씩 가라앉는 뉴욕, 빌딩들 비싸서 대책 세울 것”(알쓸별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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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 건축과 교수가 미국 뉴욕이 초고층 건물과 함께 매년 조금씩 가라앉고 있다고 전했다.
장항준은 "뉴욕이 초고층 건물이 많아서 가라앉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뉴욕이 가라앉고 있는 이유는 맨해튼 고층 건물의 콘크리트, 철근 등 무거운 자재가 원인이었다.
유현준은 "검사를 다 했는데 이 정도 높이의 건물이 이렇게 많이 지어질 것을 예상 못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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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현준 건축과 교수가 미국 뉴욕이 초고층 건물과 함께 매년 조금씩 가라앉고 있다고 전했다.
8월 3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에서 유현준은 미국의 ‘The Big U’를 언급했다.
장항준은 “뉴욕이 초고층 건물이 많아서 가라앉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말했다. 유현준은 “진짜 가라앉고 있다. 인류 역사상 없었던 케이스다”라고 답했다.
뉴욕이 가라앉고 있는 이유는 맨해튼 고층 건물의 콘크리트, 철근 등 무거운 자재가 원인이었다. 맨해튼 고층 건물 100만개 동의 무게는 약 7억 7천만 톤으로, 이는 에펠탑 7만 개, 코끼리 1억 4천만 마리의 무게와 같은 수치였다.
김상욱 물리학과 교수는 “지반 같은 걸 다 검사하고 지은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유현준은 “검사를 다 했는데 이 정도 높이의 건물이 이렇게 많이 지어질 것을 예상 못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대책을 묻는 질문에 유현준은 “최근에 그 뉴스들이 나왔기 때문에. 그런데 여기는 워낙에 돈이 많이 들어간 곳이어서 대책을 세울 거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The Big U’라는 프로젝트다. 맨하튼 남쪽에 U자 모양으로 약간 댐 같지 않은 댐을 만든다”라며 2026년 완공이 목표인 프로젝트를 언급했다.
물이 들어올 수 없도록 댐을 건설해 부동산을 지키려고 한다는 유현준의 설명에 장항준은 “유현준 교수님 설명 중에 ‘거긴 돈 많은 사람들이 살아요. 빌딩 엄청 비싸니까 막을 거예요’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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