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생일 잊은 조재윤에 서운 “이모티콘도 안 보내” (세컨하우스2)[어제TV]

장예솔 2023. 8. 4. 0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주상욱이 자신의 생일을 깜빡한 조재윤에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

한편 주상욱은 바쁜 스케줄 탓에 자신의 생일을 챙기지 않은 조재윤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바닷가에서 점심을 준비하던 조재윤은 무의식중에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고, 주상욱은 "참 그게 별거 아닌데 연락 안 온 사람이 형 한 명이다. 나도 물론 형 생일이라고 해준건 없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주상욱이 자신의 생일을 깜빡한 조재윤에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

8월 3일 방송된 KBS 2TV '세컨 하우스2'에서는 주상욱과 조재윤의 혼을 쏙 빼놓는 유쾌한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주상욱은 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하던 중 "이런 날씨에는 에어컨 틀고 집에 있는 게 가장 좋다"고 털어놨다.

조재윤은 "서산에 오면 하고 싶은 게 있었다. 우리 둘이 집 짓느라 고생했으니까 나들이 가자"고 제안했다. 주상욱은 "나는 형이 하자고 하면 다 하는데"라면서도 "이렇게 더운데 좀 무리 같으면 하지 말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상욱은 바쁜 스케줄 탓에 자신의 생일을 챙기지 않은 조재윤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조재윤은 급하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저녁에 생일파티 하자. 드라마 찍느라 밤새워서 깜빡했다"고 변명했다. 이에 주상욱은 "드라마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하다"고 겁을 줘 조재윤을 당황케 했다.

주상욱의 뒤끝은 계속됐다. 바닷가에서 점심을 준비하던 조재윤은 무의식중에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고, 주상욱은 "참 그게 별거 아닌데 연락 안 온 사람이 형 한 명이다. 나도 물론 형 생일이라고 해준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주상욱은 조재윤의 생일 당시 손수 미역국을 끓이고 조재윤 아들이 등판하는 축하 영상을 준비하는 등 서프라이즈 파티를 선보인 바 있다. 조재윤은 감동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기도.

이에 주상욱은 "나는 그런 거 바라지도 않았다. 요즘에는 이모티콘 하나만 보내도 춤추고 그러던데. 형은 알지 않냐. 나는 마음이 넓어서 이런 걸로 섭섭해하지 않는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KBS 2TV '세컨 하우스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