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야윈 얼굴에 父 최수종 깜짝 “살 얼마나 뺀거야?”(세컨하우스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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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가 최수종과 부녀 케미를 선보였다.
유이는 오랜만에 보는 수라부부(최수종+하희라)의 얼굴이 반가운 나머지 눈시울을 붉혔고, 최수종은 유이의 야윈 얼굴에 "살을 얼마나 뺀 거냐"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수종은 바쁜 유이를 위해 랜선 집들이를 선보였다.
최수종은 "우리 딸내미도 누구 데려와라"고 제안, 유이는 말없이 고개를 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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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유이가 최수종과 부녀 케미를 선보였다.
8월 3일 방송된 KBS 2TV '세컨 하우스2'에서는 최수종과 하희라의 혼을 쏙 빼놓는 유쾌한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최수종은 누군가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아버지"라며 반갑게 전화를 받은 이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부녀 호흡을 맞췄던 유이.
유이는 오랜만에 보는 수라부부(최수종+하희라)의 얼굴이 반가운 나머지 눈시울을 붉혔고, 최수종은 유이의 야윈 얼굴에 "살을 얼마나 뺀 거냐"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이는 "다이어트 한 게 아니라 드라마에서 근육을 만들고 헬스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게 어제 끝났다"고 설명했다.
최수종은 바쁜 유이를 위해 랜선 집들이를 선보였다. 감성 가득한 인터리어에 유이는 "약간 살고 싶은 집"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최수종은 "이럴 때 공사 좀 도와줘야 하는 거 아니냐. 아빠도 지금 대하드라마 찍고 있는데 집을 지었다"며 짓궂은 농담을 던졌다.
한편 유이는 '세컨하우스2'에서 결혼을 발표했던 천둥과 미미를 언급했다. 최수종은 "우리 딸내미도 누구 데려와라"고 제안, 유이는 말없이 고개를 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세컨 하우스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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