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식 화장실 비주얼+냄새에 충격 “절대 아래 보지마”(어서와)

서유나 2023. 8. 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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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친구들이 재래식 화장실의 비주얼과 냄새에 충격 받았다.

이날 북한산 산행을 마친 아일랜드 세 친구는 산에 마련된 화장실을 이용하려 했다.

재래식 화장실이었던 것.

케빈도 재래식 화장실 풍경을 처음 보곤 "노우"라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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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일랜드 친구들이 재래식 화장실의 비주얼과 냄새에 충격 받았다.

8월 3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07회에서는 아일랜드 친구들의 한국 로컬여행 2일 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북한산 산행을 마친 아일랜드 세 친구는 산에 마련된 화장실을 이용하려 했다. 이때 가장 먼저 화장실 문을 연 제임스는 "바닥에 구멍이 있는데"라며 당황했다. 재래식 화장실이었던 것.

심호흡하고 입장한 제임스는 친구들을 향해 "크리스털 메이즈 같다. 2분 준비하라"고 장난스레 외쳤다. 숨을 참고 화장실에 들어갔던 제임스는 무사히 바깥에 나온 뒤 뒤이어 들어가려 하는 케빈을 향해 "절대 아래 보지 마"라고 짧고 강렬한 조언을 했다.

케빈도 재래식 화장실 풍경을 처음 보곤 "노우"라며 깜짝 놀랐다. 이후 그는 "안에서는 숨을 꼭 참아야 돼. 악취가 최악이야"라고 사용 후기를 남겼다.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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