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컴플리트밸류에 더검푸·흑전사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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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마가 한주간의 혹서기 휴장을 마치고 야간경마로 다시 질주를 이어간다.
휴가철 무더위를 식혀줄 짜릿한 질주가 펼쳐질 8월 첫째 주 하이라이트는 6일 열리는 서울 13경주다.
이번 경주에 활약이 기대되는 주요 출전마 5두를 소개한다.
2세 데뷔 후 '루키스테이크스'(특, 1200m), '문화일보배'(L, 1200m), '브리더스컵'(G2, 1400m)까지 다섯 경주를 연거푸 제패하면서 일찌감치 슈퍼루키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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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리트밸류 최근 장거리 2연승
상승세 더검푸·흑전사 대항마로
카빙크로스 1800m 기록 가장빨라
○컴플리트밸류 (레이팅 103, 4세, 수, 한국, 승률 57.1%, 복승률 78.6%)
2세 데뷔 후 ‘루키스테이크스’(특, 1200m), ‘문화일보배’(L, 1200m), ‘브리더스컵’(G2, 1400m)까지 다섯 경주를 연거푸 제패하면서 일찌감치 슈퍼루키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삼관경주에 도전해 상위권 성적을 올렸다. 꾸준히 경주거리를 늘려 현재는 장거리에 중점적으로 출전하고 있다. 최근 1800m에서 2연승을 거두어 이번 경주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4월 ‘헤럴드경제배’(G3, 2000m)로 대상경주에 데뷔했다. 결과는 10두 중 10등으로 꼴찌. 하지만 이어진 일반경주에서 바로 우승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최근 1800m 경주에서도 마지막까지 힘찬 걸음을 보이며 목차 2위를 거뒀다. 이번 경주에서도 가벼워진 발걸음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6월 부산광역시장배(G2, 1800m)에 원정출전했다가 폐출혈이 생겼다. 회복을 위해 9개월간 휴식을 마친 후 복귀한 4월 경주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직전 1600m에서는 다소 5위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레이팅 125인 흑전사에게 1800m는 무려 70%의 복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가장 자신 있는 거리다.
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오랜 휴식기를 가진 후 복귀하여 치르는 첫 경기이다. 데뷔 후 좋은 성적을 꾸준히 보여주며 2020년 TCK트로피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하지만 2021년 처음 도전한 1등급 경주에서 최하위를 기록해 높은 벽을 실감했다. 지난해 7월 우승 이후 1년간의 휴식기를 보내고 다시 1등급 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3세 시절 파죽지세의 6연승으로 화제를 모았다. 2021년 1등급 승급 후 출전한 6번의 경주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4월 참가한 두 번의 1800m에서 선두권에서 빠른 전개를 펼쳤지만 뒷심 부족으로 모두 최하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1800m 최고 기록은 1분52초7로 출전마 중 가장 빠르다. 4월 경주 이후 이번에 3개월간의 휴식과 훈련으로 부족했던 뒷심을 보완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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