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중앙농협, 노지 농작물에 긴급 무상 방제

서륜 2023. 8. 4.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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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중앙농협(조합장 박노춘)이 7월13∼18일 내린 집중호우로 벼를 비롯한 노지 농작물에 병충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근 긴급 무상 방제에 나섰다(사진).

예산군과 NH농협 예산군지부의 협력으로 이뤄진 이번 방제에서는 오가면 신장리, 신암면 계촌리·두곡리 일원의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82㏊(90농가)에 벼 잎도열병 등을 예방하는 약제를 살포했다.

박노춘 조합장은 “병해충 긴급 방제 지원으로 농작물에 더이상의 추가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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