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름 많고 폭염 계속…"너울성 파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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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4일 제주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 많고,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6~28도(평년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평년 30~31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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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금요일인 4일 제주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 많고,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한라산 등 산지와 동남부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 가량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6~28도(평년 25~26도), 낮 최고기온은 32~34도(평년 30~31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 영향으로 너울이 유입되면서 앞바다에 높은 물결이 일겠다.
특히 중문 해수욕장 등에서는 이안류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해수욕장 피서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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