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서 여객 버스 계곡 추락…"최소 1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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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서부에서 여객 버스가 도로 아래 계곡으로 추락해, 최소 15명이 숨졌습니다.
멕시코 나야리트주 구조당국은 현지시간으로 3일,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상황 보고를 통해 "오늘 이른 아침 테픽시 바랑카블랑카 마을 근처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인근 계곡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구조 당국은 현재까지 최소 15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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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서부에서 여객 버스가 도로 아래 계곡으로 추락해, 최소 15명이 숨졌습니다.
멕시코 나야리트주 구조당국은 현지시간으로 3일,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상황 보고를 통해 "오늘 이른 아침 테픽시 바랑카블랑카 마을 근처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도로를 벗어나 인근 계곡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구조 당국은 현재까지 최소 15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와 외국인도 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버스는 미국 접경인 바하칼리포르니아주 티후아나로 향하던 중이었다고 라호르나다와 엘우니베르살 등 현지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승객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076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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