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하트 앤 허슬 어워드’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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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하트 앤 허슬 어워드' 후보로 선정됐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은퇴 선수협회(MLBPAA)가 선정한 구단별 2023년 하트 앤 허슬 어워드 후보에 샌디에이고를 대표해 이름을 올렸다.
MLBPAA의 각 팀을 대표하는 30개 위원회가 투표를 통해 구단별 후보를 선정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수여하는 상중에 유일하게 전직 선수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상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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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하트 앤 허슬 어워드’ 후보로 선정됐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은퇴 선수협회(MLBPAA)가 선정한 구단별 2023년 하트 앤 허슬 어워드 후보에 샌디에이고를 대표해 이름을 올렸다.
이 상은 ‘야구에 대한 열정, 그리고 야구의 전통과 정신, 가치를 가장 잘 구현한 선수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메이저리그에서 수여하는 상중에 유일하게 전직 선수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상이기도하다.
김하성은 이번 시즌 104경기에서 타율 0.284 출루율 0.380 장타율 0.458 15홈런 41타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숫자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몸을 아끼지않는 허슬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헬멧이 벗겨지도록 전력 질주하는 모습은 그를 상징하는 장면이 됐다.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그런 그의 모습을 ‘팀의 엔진’이라고 표현했다.
이 상은 앞서 데이빗 엑스타인(2005) 크레이그 비지오(2006, 2007) 그래디 사이즈모어(2008) 알버트 푸홀스(2009) 로이 할라데이(2010) 토리 헌터(2011) 마이크 트라웃(2012) 더스틴 페드로이아(2013) 조시 해리슨(2014) 앤소니 리조(2015) 토드 프레이지어(2016) 브렛 가드너(2017) 무키 벳츠(2018) 하위 켄드릭(2019) 오지 알비스(2021) 폴 골드슈미트(2022) 등이 수상했다.
최종 수상자는 11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구단별 후보는 다음과 같다:
아메리칸리그: 앤소니 산탄데르(볼티모어) 저스틴 터너(보스턴) 앤드류 베닌텐디(화이트삭스)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맷 비얼링(디트로이트) 카일 터커(휴스턴) 바비 윗 주니어(캔자스시티) 잭 네토(에인절스) 파블로 로페즈(미네소타)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양키스) 카를로스 페레즈(오클랜드) J.P. 크로포드(시애틀) 랜디 아로자레나(텍사스) 달튼 바쇼(토론토)
내셔널리그: 코빈 캐롤(애리조나) 오스틴 라일리(애틀란타) 니코 호어너(컵스) TJ 프리들(신시내티) 엘리아스 디아즈(콜로라도) 프레디 프리먼(다저스) 루이스 아라에즈(마이애미)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브랜든 니모(메츠) 가렛 스텁스(필라델피아) 데이빗 베드나(피츠버그) 김하성(샌디에이고)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샌프란시스코) 브렌단 도노번(세인트루이스) 레인 토마스(워싱턴)
[토론토(캐나다)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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