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규의 두줄칼럼] [101] 통합의 방정식
이동규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 2023. 8. 4. 03:03
❝하수는 봉합한다
고수는 통합한다❞
화폐는 그 나라의 얼굴이다. 많은 나라가 화폐 인물로 그 나라를 세운 국부(國父)를 내세우는 이유다. 그러나 그 어려웠던 시기에 대한민국을 세운 초대 이승만 대통령은 화폐는커녕 변변한 동상이나 기념관조차 없다. 소녀상은 있는데 국부상은 없는 나라, 드디어 우남(雩南) 이승만 기념관 건립이 닻을 올린다고 한다.
최근 청와대에서 역대 대통령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건 우리 정치 사상 처음이다. 통합(統合)의 핵심은 갈등 요소를 긴장감 있게 조율하는 일이다.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무엇보다 내가 먼저 손을 내미는 게 중요하다.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안쪽에만 달려 있다.” 헤겔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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