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도 못 견딘 폭염

피닉스=AP 뉴시스 2023. 8. 4.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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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사막식물원에서 폭염 탓에 사과로 선인장 가지가 속에서부터 마르며 썩어 땅에 떨어져 있다. 미 남부가 한 달 넘게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피닉스는 이날까지 33일째 낮 최고기온이 섭씨 43도를 넘어 이 식물원에서 자라는 사과로 선인장도 피해를 보고 있다.

피닉스=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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