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선체육회’ 찾은 손흥민

2023. 8. 4.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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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체육회’ 밤 10시

TV조선은 4일 밤 10시 ‘조선체육회’ 첫 회를 방송한다.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스포츠 중계에 도전하는 전현무, 마음만은 현역 선수와 같은 허재·김병현·이천수, 그리고 조정식 캐스터가 출연한다. 이들이 경기 해설, 응원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참여하며 날것의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전현무와 이천수는 ‘조선체육회’ 발대식에서 처음 만난다. 둘은 서로에게 “생각보다 잘생겼다”라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낸다. 발대식엔 1988년 서울올림픽과 매우 관계가 깊은 스타도 등장한다.

첫 회의 주인공은 축구 스타 손흥민과 조규성이다. 전현무는 손흥민에게 “손흥민, 차범근, 박지성 세 사람이 함께 뛴다면 누가 최고냐”라고 묻는다. 많은 이들의 관심이 주목되는 손흥민의 대답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조규성은 최근 덴마크 리그로 이적한 다음 두 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맹활약 중이다. 그는 이날 유럽에 가기 전 속마음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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