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반기 체납세금 1773억 징수… 역대 최고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체납세금 1773억원을 징수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시 38세금징수과와 25개 자치구가 징수한 총 체납액은 1773억원으로, 전년 동기(1700억원) 대비 73억원 증가했다.
주요 체납 징수 활동별 징수 금액은 시·자치구 합동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 합동단속 98억원, 시 단독과 유관 기관 합동 가택수색 2억원,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예고문 발송 15억원, 공공기록정보 제공 25억원, 고액 체납자 출국금지 2억원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체납세금 1773억원을 징수했다. 2001년 38세금징수과가 생긴 이래 역대 최고 징수액이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시 38세금징수과와 25개 자치구가 징수한 총 체납액은 1773억원으로, 전년 동기(1700억원) 대비 73억원 증가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개했다. 주요 체납 징수 활동별 징수 금액은 시·자치구 합동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 합동단속 98억원, 시 단독과 유관 기관 합동 가택수색 2억원,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예고문 발송 15억원, 공공기록정보 제공 25억원, 고액 체납자 출국금지 2억원 등이다.
구윤모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