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반기 체납세금 1773억 징수… 역대 최고액

구윤모 2023. 8. 4. 0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체납세금 1773억원을 징수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시 38세금징수과와 25개 자치구가 징수한 총 체납액은 1773억원으로, 전년 동기(1700억원) 대비 73억원 증가했다.

주요 체납 징수 활동별 징수 금액은 시·자치구 합동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 합동단속 98억원, 시 단독과 유관 기관 합동 가택수색 2억원,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예고문 발송 15억원, 공공기록정보 제공 25억원, 고액 체납자 출국금지 2억원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체납세금 1773억원을 징수했다. 2001년 38세금징수과가 생긴 이래 역대 최고 징수액이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시 38세금징수과와 25개 자치구가 징수한 총 체납액은 1773억원으로, 전년 동기(1700억원) 대비 73억원 증가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재개했다. 주요 체납 징수 활동별 징수 금액은 시·자치구 합동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 합동단속 98억원, 시 단독과 유관 기관 합동 가택수색 2억원,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예고문 발송 15억원, 공공기록정보 제공 25억원, 고액 체납자 출국금지 2억원 등이다.

구윤모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