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수괴 알후세인 사망 공식 인정…후임에 알 하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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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대변인이 수괴인 아부 알후세인 알후세이니 알쿠라이시(알후세인)의 사망을 3일(현지시간) 공식 확인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IS는 텔레그램 녹음 메시지를 통해 알후세인이 언제 살해됐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지하디스트 단체인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과 충돌 후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IS는 알후세인의 뒤를 이어 아부 하프스 알 하시미 알 쿠라이시가 지도자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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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대변인이 수괴인 아부 알후세인 알후세이니 알쿠라이시(알후세인)의 사망을 3일(현지시간) 공식 확인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IS는 텔레그램 녹음 메시지를 통해 알후세인이 언제 살해됐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지하디스트 단체인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과 충돌 후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튀르키예 정부는 알후세인을 사살했다고 지난 4월30일 밝혔다.
IS는 알후세인의 뒤를 이어 아부 하프스 알 하시미 알 쿠라이시가 지도자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급진 수니파 성향인 IS는 지난 1년 사이 지도자 2명이 잇따라 살해당했다.
지난 2022년 2월에는 미군과 시리아민주군(SDF)의 합동 작전으로 아무 이브라힘 알 쿠라시가 사망했으며 후임인 알후세인은 지난해 11월 살해됐다.
IS는 지난 2017년 이라크에서, 2019년에는 시리아에서 패배하며 세력이 줄어들었지만 수면 아래 잠복 조직들이 여전히 테러 작전을 벌이고 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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