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의원 6명 대만 방문…차이잉원과 회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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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초당파 의원 방문단이 3일 대만에 도착해 차이잉원 총통과의 회담 등 6일간의 방문일정을 소화한다.
대만 외교부는 의원단이 방문 기간 차이 총통이외 탕펑(영어명 오드리 탕) 대만 디지털 담당 정무위원(장관급), 천쥐 대만 감찰원장 등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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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이스라엘 초당파 의원 방문단이 3일 대만에 도착해 차이잉원 총통과의 회담 등 6일간의 방문일정을 소화한다.
대만 중앙통신은 외교부 발표를 인용해 요라이 라하브 헤르차노 의원이 이끄는 이스라엘 의원단이 이날 자국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대만 외교부는 의원단이 방문 기간 차이 총통이외 탕펑(영어명 오드리 탕) 대만 디지털 담당 정무위원(장관급), 천쥐 대만 감찰원장 등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 대외무역협회 및 국방안전연구원 등도 방문하고,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장관)이 마련한 환영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만 외교부는 “대만과 이스라엘은 민주, 자유, 인권의 보편적 가치관을 공유하고 있고, 많은 영역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면서 “상호 대표처 설립 30주년을 맞아 이스라엘 의원단이 대만을 방문한 것을 대만에 대한 이스라엘 국회의 강력한 지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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