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예·최유지 51점 합작…온양여고, 종별농구선수권 여고부 우승

이규원 2023. 8. 4.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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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농구의 강자 온양여고가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지난 1일 열린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는 용산고가 배재고를 73-66으로 꺾고 우승했다.

온양여고는 3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여자 고등부 결승에서 수원여고를 82-63으로 물리쳤다.

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MVP)에는 김승우(용산고), 류가형(온양여고)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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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부는 용산고가 배재고를 73-66으로 꺾고 우승
남녀 MVP 김승우(용산고), 류가형(온양여고) 선정
온양여고가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여고 농구의 강자 온양여고가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자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지난 1일 열린 남자 고등부 결승에서는 용산고가 배재고를 73-66으로 꺾고 우승했다.

온양여고는 3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여자 고등부 결승에서 수원여고를 82-63으로 물리쳤다.

양인예가 25점, 18리바운드, 8어시스트, 8스틸로 펄펄 날았고 최유지도 26점을 넣었다.

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MVP)에는 김승우(용산고), 류가형(온양여고)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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