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산불피해 농촌주택개량 130동으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4월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에서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3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당초 55동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산불 피해로 인한 주택 소실 등의 상황을 감안, 지원 대상 물량을 130동으로 2배 이상 늘려 확보했다.
4월 11일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이나 일반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대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에서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이 확대 추진된다.
3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당초 55동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산불 피해로 인한 주택 소실 등의 상황을 감안, 지원 대상 물량을 130동으로 2배 이상 늘려 확보했다. 또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농촌지역 주민에 대해서는 융자 지원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현재 주택개량 사업 대상자로 확정돼 주택 건축을 추진하는 대상자는 65동으로, 잔여 물량 65동에 대해 읍·면·동을 통해 추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4월 11일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이나 일반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대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농촌 지역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촌인, 직원 숙소(주택)를 제공하는 농어업분야 법인 및 농업인으로, 연면적(주택+부속건축물)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증축 또는 대수선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대출 한도는 신축의 경우 최대 2억원, 증축 및 대수선은 최대 1억원이고, 대출 금리는 연리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다. 상환조건 또한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을 하거나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연제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춘천 모 건물 청소년 집단 난투극 ‘우범 송치’로 대응
- 소주 1000원 시대 열리나… “기대반 우려반”
- 中 향하던 태풍 '카눈' 한반도로 급선회...국내 영향은 아직 미지수
- 수업중 선생님 만류 무시하고 ‘라면 먹방’한 고교생…출석정지 10일 징계
- '서이초 사망 교사' 추모 모임 초대장 사칭 피싱 문자 돌아 '주의'
- 조민, 삼악산케이블카 타고 후평야시장서 먹방 등 '춘천여행기' 영상 올려 눈길
- [르포] “임신해도 업소로”… 더 교묘해진 성매매의 그늘
- 양양 한 복권점서 로또 1등 2게임 당첨…동일인이라면 71억 대박
- 설악산서 천종삼 8뿌리 캐 화제… “모삼 2뿌리 85년 추정” 가격은?
- [영상] 강릉 안목항 해안서 배낚시 중 대형상어 나타나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