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소똥령마을 3탐방 축제서 무더위 날려요”

지산 2023. 8. 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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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장신2리 소똥령마을 축제가 오는 5일 열린다.

소똥령마을 3탐방 축제는 장신리 숲길 탐방, 계곡에서 송어 맨손 잡기, 솟대 만들기, 손수건 천연염색, 오가피 막걸리·자연 비누·나만의 컵 만들기, 드럼통 열차 타기 등의 농촌 체험과 향토 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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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개최 농촌 체험·먹거리 풍성

고성군 장신2리 소똥령마을 축제가 오는 5일 열린다.

소똥령마을 3탐방 축제는 장신리 숲길 탐방, 계곡에서 송어 맨손 잡기, 솟대 만들기, 손수건 천연염색, 오가피 막걸리·자연 비누·나만의 컵 만들기, 드럼통 열차 타기 등의 농촌 체험과 향토 음식 시식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행사다.

송어 맨손잡기는 오전 11시와 오후 1시 2차례 진행된다. 각 회차마다 250마리의 송어를 풀어 놓는다. 체험비는 성인과 중·고생 각 1만원이며 초등생 이하는 무료다. 오후 7시에 열리는 노래자랑 참가비는 2만원이며 시상품으로 120만원 상당의 푸짐한 소똥령마을 농산물이 준비돼 있다.

소똥령마을 주민 음악 동호회 ‘즐겁소 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댄스·샹송 제이 공연 등이 펼쳐진다. 소똥령마을은 2014년 농촌체험휴양마을, 2015년 팜 스테이마을로 지정돼 자연 생태 체험학습을 주 프로그램으로 각종 농촌 체험과 민속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남성 이장은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소똥령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몸과 마을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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