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포토브리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평범한? 여름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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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의 여름 휴가 사진을 메인으로 골랐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 고향인 델라웨어주 한 조그만 해변 마을 별장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고향 사람들 마저 자주 내려오는 대통령이 익숙해서 어떤 사람은 아는 척도 안한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대통령 부부가 해변에 앉아 휴가를 보내고 있는데 눈에 안띌 수 가 없을 겁니다.
이번 회를 마지막으로 제 뉴스레터를 마칩니다. 그동안 독자 여러분이 꼭 보아야 할 사진, 예술성있는 사진만 엄선해 배달해 드리려고 노력했지만 많이 부족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충실한 기획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그동안 읽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미국 대통령 부부의 여름 휴가
파도치는 바다가 보이는 해변 파라솔 아래 두 사람이 한가로이 독서를 하고 있고, 그 앞으로 두 사람이 아무렇지도 않은 듯 걸어가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해변의 일상적 모습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아래 사진을 보면 그냥 일반인의 휴가가 아닌 걸 알게 되죠.
주변까지 찍힌 사진에는 두 사람이 앉은 파라솔 주변에 6명의 건장한 남성이 사주 경계를 하며 경호를 서고 있습니다. 파라솔 아래 두 사람의 정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입니다.
사흘 뒤 다시 해변을 찾은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 모습입니다. 질 바이든 여사의 자리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두 사람 앞을 지나던 한 여성이 대통령 부부를 향해 손을 흔들더니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습니다. 그러나 경호원들은 제지하지 않고 그냥 둡니다.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친근한 대통령의 이미지를 주기위해서 겠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향인 델라웨어주 리호보스 비치에서 열흘 간의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여름 휴가가 아니더라도 자주 고향인 델라웨어를 찾았습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바이든 대통령이 대통령직 기간의 약 40%를 델라웨어에서 보냈다고 보도 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구 최강국 미국 대통령의 휴가는 진짜 휴가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비밀 경호원들이 따라 붙고 국가안보보좌관도 동행해야 하고 핵암호가 든 ‘풋볼’도 당연히 가져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조 바이든 대통령은 휴가 동안 영화보고, 해변에서 독서 하고, 공원에서 자전거 타는 게 전부인 것처럼 보입니다. 델라웨어 고향 사람들도 바이든 대통령이 자주 오다보니 이젠 반응들이 무덤덤하다고 합니다.
◇물 길러 온 수단 피난민 소녀들
◇산사태가 아닙니다. 흙더미로 고속도로 막아버린 콜롬비아 원주민들
◇8월 1일에 뜬 ‘철갑상어 슈퍼문’
올 8월에는 두 개의 보름달이 뜹니다. 바로 8월 1일과 8월 30일입니다. 8월 1일은 음력으로 6월 15일이고, 8월 30일은 음력 7월 15일입니다. 두 개의 달 모두 지구와의 거리가 가까워져 더 크고, 더 밝게 빛난다고 합니다. ‘철갑상어 달’이란 표현은 미국 오대호의 철갑상어가 8월에 잘 잡힌다고 해서 그렇게 부른다고 합니다.
◇빗속을 달리는 방글라데시 다카의 인력거 꾼
◇'갈매기의 태클’... 럭비 경기장에 난입한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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