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계속···대구 37도·새만금 34도[오늘 날씨]
금요일인 4일도 전국에 30도 중반까지 기온이 오르는 불볕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를 비롯해 대구 37도, 청주와 전주, 광주는 36도까지 치솟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3∼29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로 예보됐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리고 있는 전북 부안군 하서면 일대 역시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 더위가 계속되겠다. 이곳은 오후에 구름이 끼면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나 비가 그친 후에는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습도까지 높아 더욱 무더워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와 충청권 내륙과 전라권, 경상권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남부 내륙·충북·전북 서부 5∼40㎜, 전북 동부·광주·전남·대구·경북 내륙·경남 내륙·제주도에서 5∼60㎜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바다에서 0.5∼1.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각각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4.0m, 남해 1.5∼4.0m로 예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5년 동안 괴롭혔다” 김준수, BJ협박에 직접 입열었다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종합] 박원숙, 子 사망 후 헤어진 친손녀와 재회 “아들 떠나고 후회” 눈물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새소식’ 알린 율희-최민환, 싸늘하거나 응원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