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농촌주택개량사업 융자 지원 확대 추진

[KBS 강릉]강릉시가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 융자 지원 규모 확대를 추진합니다.

강릉시는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농촌 지역에 사업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 융자 지원 규모를 기존 55동에서 모두 130동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주택을 신축하는 산불 이재민에게는 융자금 지원 규모를 기존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확대하고, 금리는 연 2%에서 1.5%로 인하해줍니다.

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