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양호 조류 확산 대응 상황실’ 설치
송승룡 2023. 8. 3. 23:58
[KBS 강릉]강원도는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인제군 등과 소양호 녹조 대응 방안을 협의한 결과, 강원도청 수질보전과에 '조류확산대응상황실'을 설치해 임시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실에서는 녹조 발생과 제거 현황을 관련 기관에 공유하고, 업무 공조를 강화합니다.
소양호 녹조는 지난달(7월) 27일 최초로 확인됐으며, 현재 인제대교 주변 4~5킬로미터 수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명 위중한 상태…경찰 “마약 간이검사 음성”
- [단독] ‘쉰들러 목사’ 또다른 피해자들 “문 잠그고 화장실로 도망”
- “우리 아파트는 괜찮나?”…입주민 불안
- ‘폭염 잼버리’ 열탈진 속출…음식 문제도?
- [단독] “SRT 최고!”…고객인 척 ‘만족도 조사’ 조작한 공공기관
- 토익 고득점 비결은 ‘화장실’?…전직 토익강사가 답안지 유출
- ‘상온 초전도체’에 전 세계 들썩, 현실화 가능성은?
- 태풍 ‘카눈’ 유턴해 다시 오키나와로…중국 동북부 폭우 피해
- “맞아도 참는 게 일상”…‘교권 사각지대’ 특수교사
- 안내판 없고, 문 잠겨 있고…제 역할 못하는 무더위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