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리역서 흉기난동’ 예고…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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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AK 플라자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으로 시민 14명이 다친 가운데, 인근 오리역에서 비슷한 범행을 예고하는 글이 인터넷에 확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글에는 8월 4일 금요일 저녁 6시에서 밤 10시 사이에 오리역 부근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글 작성자는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도 없다"고 전한 뒤, 오리역에서 범행을 예고한 이유에 대해 "전 여자친구가 근처에 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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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AK 플라자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으로 시민 14명이 다친 가운데, 인근 오리역에서 비슷한 범행을 예고하는 글이 인터넷에 확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글에는 8월 4일 금요일 저녁 6시에서 밤 10시 사이에 오리역 부근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글 작성자는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도 없다"고 전한 뒤, 오리역에서 범행을 예고한 이유에 대해 "전 여자친구가 근처에 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고,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최초 게시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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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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