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공군기, 평양 도착…교섭 위해 추가 고위급 관리 파견 가능성 -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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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방북 일정을 수행 중인 가운데 러시아 군용기가 북한 평양 국제공항에 1일 도착한 것으로 밝혀졌다.
쇼이구 국방장관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인 7월27일에 맞춰 러시아 군사대표단과 함께 북한을 방문 중이다.
러시아 공군기가 평양에 도착한 것은 쇼이구 국방장관이 평양 일정을 시작한 지 5일이 지나서다.
한편 플라이트 레이더24에 따르면 러시아 공군 소속 일류신62 항공기는 1일 오전 평양에 도착해 2일 오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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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방북 일정을 수행 중인 가운데 러시아 군용기가 북한 평양 국제공항에 1일 도착한 것으로 밝혀졌다.
교도통신은 항공기를 추적하는 민간 네트워크 '플라이트 레이더24'를 인용해 3일 이같이 보도했다.
쇼이구 국방장관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인 7월27일에 맞춰 러시아 군사대표단과 함께 북한을 방문 중이다. 그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도 회담했다.
러시아 공군기가 평양에 도착한 것은 쇼이구 국방장관이 평양 일정을 시작한 지 5일이 지나서다.
교도통신과 산케이신문은 "북·러 간 모종의 합의를 바탕으로 러시아의 고위급 관리가 추가로 방북해 교섭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플라이트 레이더24에 따르면 러시아 공군 소속 일류신62 항공기는 1일 오전 평양에 도착해 2일 오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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