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과학적으로 문제없는 영화 없어” 팩트체크‥장항준 탄식(알쓸별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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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물리학과 교수가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는 영화는 없다고 말했다.
장항준은 "두 분도 사실은 그렇지 않나. 저게 과학적으로 문제가 있는데 난 그 영화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때 김상욱이 "사실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는 영화는 없다"라고 지적하자, 장항준은 "어우. 지친다. 지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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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상욱 물리학과 교수가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는 영화는 없다고 말했다.
8월 3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이하 알쓸별잡)에서 이동진 영화 평론가, 유현준 건축과 교수, 심채경 천문학자, 장항준 감독, 배우 김민하, 김상욱 교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만나기 위해 맨해튼으로 향했다.
제작진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중 TOP3를 언급하며 “놀란 감독 영화를 보면 그런 게 많지 않나. 책장에서 중력으로 메시지 전달해주고”라고 말하자, 김상욱은 “그게 진짜 말이 안 된다. 블랙홀 안에 들어가서 하는 거지 않나. 블랙홀 안에 들어가면 끝이다. 더 이상 아무 얘기도 할 수 없다”라고 팩트 체크를 했다.
이동진은 “영화가 과학적인 사실을 끝까지 책임질 필요는 당연히 없다. 나는 ‘인터스텔라’ 책장 장면 너무 좋아했다”라며 영화 평론가 입장에서 설명했다.
김상욱은 “한때는 우리가 달 뒷면이 안 보이니까 달 뒷면에 온갖 게 있지 않나. 히틀러가 살아있기도 하고. 그런 점에서 보면 블랙홀 내부가 그런 데다. 블랙홀 안에 뭘 숨겨놔도 할 말은 없다. 상상력을 펴도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 거기는 전혀 모르기 때문에”라고 추가 설명을 했다.
장항준은 “두 분도 사실은 그렇지 않나. 저게 과학적으로 문제가 있는데 난 그 영화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때 김상욱이 “사실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는 영화는 없다”라고 지적하자, 장항준은 “어우. 지친다. 지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상욱은 “완벽한 과학을 추구하면 영화를 볼 수 없다는 뜻이다”라고 해명했다.
(사진=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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