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여신’ 권은비 “워터밤 의상, 집에서 다 적셔봤다” [조목밤]

2023. 8. 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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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의상을 미리 집에서 다 적셔봤다고 털어놨다.

3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조현아는 “너무 근황이 핫하더라. 워터밤 여신으로 지금 난리가 났다. 조회 수가 엄청나게 터졌다”라며 권은비에게 기분을 물었다.

이에 권은비는 “갑자기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줄은 몰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조현아는 “근데 그런 게 되게 중요한가 보다. 의상이랑 무대에서 어떻게 하는지”라며 이에 대해 궁금해했다.

그러자 권은비는 “(워터밤) 하기 전에 피팅을 진짜 많이 하긴 했다. 진짜 많이 준비해 주셔서 피팅을 엄청 많이 했다”라고 워터밤 의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현아가 “어떻게 느낌이 나오는지 다 적셔보냐”고 묻자 권은비는 “진짜 집에서 적셔봤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조현아는 “프로들은 이거 다 적셔봐야 된다. 만약에 인이어 넣었는데 무거워서 내려가면 어떡하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권은비 역시 “진짜 이게 위험할 수 있으니까”라고 거들었다.

조현아가 “모든 고난을 다 줘도 다 이겨내면 그 의상은 무대에 적합한 의상인 거다”라고 하자 권은비는 “진짜다”라며 공감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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