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행인 덮친 뒤 백화점서 흉기 난동...1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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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몰고 행인들을 덮친 뒤 백화점에 들어가 흉기를 휘둘러 10여 명을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오늘(3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의 AK플라자 백화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앞서 백화점 인근 도로에서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행인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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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몰고 행인들을 덮친 뒤 백화점에 들어가 흉기를 휘둘러 10여 명을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23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3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의 AK플라자 백화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앞서 백화점 인근 도로에서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행인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불상의 집단이 오래전부터 자신을 청부살인 하려 했다는 등 횡설수설하면서 피해망상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마약 간이 검사 결과 마약 투약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정신 병력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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